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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성경 듣기, 앱 설치부터 시작해요

rainbow8 2025. 5. 23. 21:19

1. 눈이 불편해도 괜찮아요, 스마트폰으로 듣는 성경

예전에는 성경을 읽기 위해 성경책을 펼치고 조용한 곳에 앉아 집중해야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워지고, 오랜 시간 책을 들고 있는 것도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눈의 부담 없이 귀로 성경을 들을 수 있는 시대다. 성경을 낭독해 주는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반복해서 듣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시니어에게는 글씨를 보는 부담 없이 말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 산책할 때, 집안일을 할 때, 잠들기 전 편안한 시간에 이어폰을 통해 성경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하루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 성경 듣기는 신앙생활을 더 가깝고 편안하게 이어주는 도구이며, 기술이 신앙과 연결되는 좋은 예다. 나이가 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두고 살아가는 방법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2. 시니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성경 듣기 앱 설치 방법

성경 듣기 앱을 사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앱 중 하나는 'Bible by YouVersion'이라는 앱이다. 이 앱은 한글 성경뿐 아니라 다양한 번역본을 제공하고, 음성으로 성경을 낭독해 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앱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경우 ‘플레이스토어’를,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앱스토어’를 연 다음 검색창에 ‘성경’ 또는 ‘Bible’을 입력하고 원하는 앱을 선택해 ‘설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설치 후에는 앱을 열고 언어를 한글로 설정한 뒤, 원하는 성경 번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개역개정판이나 쉬운 성경 번역도 선택 가능하다. 성경을 듣기 위해서는 이어폰을 연결하거나 스피커를 켜고, 듣고 싶은 장을 선택한 뒤 ‘오디오’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부분의 앱은 무료로 제공되며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시니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앱을 홈 화면에 꺼내 두면 매일 쉽게 열 수 있어 말씀 듣는 습관을 만들기 좋다.

3. 성경 듣기 앱 추천 3가지, 시니어에게 딱 맞는 선택

첫 번째로 추천하는 앱은 앞서 언급한 'Bible by YouVersion'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성경 앱으로,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언어, 음성 지원 기능이 강점이다. 한글 음성 성경도 포함되어 있으며, 필요한 구절을 북마크 하거나 말씀을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두 번째는 '우리말성경' 앱이다. 이 앱은 한글 번역에 특화돼 있고, 글씨 크기가 커서 시니어가 보기에도 편안하다. 자동 스크롤 기능과 함께 음성 성경이 지원돼 눈과 귀 모두로 말씀을 접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갓피플 성경'이다. 기독교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앱으로, 성경 낭독뿐 아니라 찬양, 설교, 묵상 자료도 함께 제공되어 신앙생활에 유익하다. 특히 음성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말이 빠르다고 느껴질 경우 느리게 설정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앱은 모두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설정이 어렵지 않고 시니어 맞춤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4. 매일 듣는 성경, 일상 속 믿음을 지키는 좋은 습관

성경을 하루에 한 장씩 듣는 것만으로도 일상은 달라질 수 있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기 전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하루의 중심을 하나님께 둘 수 있다. 저녁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말씀을 듣는 것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반복해서 듣는 습관은 말씀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해 주고,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 앱은 내가 듣고 싶은 장을 선택해서 반복 재생할 수 있어 암송 연습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말씀을 나누고 싶을 때, 듣고 감동받은 구절을 바로 공유할 수 있어 신앙적 교류도 활발해진다. 성경 듣기 앱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말씀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도구다. 종이 성경을 읽기 어려운 시니어에게는 특히 유익하며, 말씀을 매일 듣는 습관은 삶을 지혜롭고 평안하게 이끌어주는 힘이 된다. 지금 당장 앱을 설치하고, 오늘 하루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신앙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보자.

스마트폰으로 성경 듣기, 앱 설치부터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