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2

스마트폰 라디오로 사연 보내기, 정서적 소통의 힘

1. 라디오는 여전히 따뜻한 소통의 창이다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이 중심이 된 시대지만, 라디오는 여전히 시니어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한 매체로 남아 있다. 젊은 시절 라디오를 들으며 노래를 듣고 사연을 보내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추억이다. 특히 시니어는 복잡한 화면보다 목소리로 전해지는 정보나 음악을 더 안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라디오 진행자의 차분한 말투, 신청곡, 청취자들의 사연이 주는 친근함은 외로움을 줄이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듣는 일은 어렵지 않다. 오히려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 세계 방송까지 들을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다시 듣는 기능도 있어 예전보다 훨씬 편리하다. 익숙한 방송을 다시 만나는 그 경험은 단순한 청취를 넘어 소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시니어 유튜버 따라 하기, 영상 만들며 배우는 재미

하나. 시니어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요즘은 유튜브에서 시니어 유튜버의 활약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영상 만들기를 직접 도전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분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시니어 유튜버는 젊은 세대와는 다른 따뜻함과 경험에서 나오는 진정성을 보여준다. 영상 제작은 단지 기술적인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창조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고, 편집도 간단한 앱으로 가능하다. 처음에는 낯설 수 있지만 천천히 배우고 직접 해보면, 어느새 자신도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수 있다. 시니어는 삶의 이야기가 풍부하기 때문에 유튜브 활동을 통해 더 큰 자존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