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라디오는 여전히 따뜻한 소통의 창이다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이 중심이 된 시대지만, 라디오는 여전히 시니어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한 매체로 남아 있다. 젊은 시절 라디오를 들으며 노래를 듣고 사연을 보내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추억이다. 특히 시니어는 복잡한 화면보다 목소리로 전해지는 정보나 음악을 더 안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라디오 진행자의 차분한 말투, 신청곡, 청취자들의 사연이 주는 친근함은 외로움을 줄이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듣는 일은 어렵지 않다. 오히려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 세계 방송까지 들을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다시 듣는 기능도 있어 예전보다 훨씬 편리하다. 익숙한 방송을 다시 만나는 그 경험은 단순한 청취를 넘어 소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